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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5연승을 노리던 '스턴건' 김동현(부산팀매드)이 부상으로 UFC120 출전이 무산됐다.
지난 20일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동현이 팔꿈치 부상으로 오는 10월 17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120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대체선수는 마이크 파일(미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동현은 UFC120에 추성훈(일본)과 나란히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해서웨이(영국)와 경기를 준비하며 레슬링 훈련을 하던 중 손으로 바닥을 짚다 미끄러지며 팔꿈치 내측 인대가 파열됐다. 인대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연내 복귀는 힘든 상황이다.
지난 'UFC 114'에서 아미르 사돌라(미국)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하며 4연승을 거둔 김동현은 웰터급에서 서서히 입지를 굳혀가고 있었다. 헤서웨이를 꺾을 경우 다음 상대는 상위 컨텐더와의 맞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동현은 지난해 10월에도 훈련 도중 무릎에 부상을 입어 댄 하디와 대결을 치르지 못한 바 있다. 복귀까지 11개월이 걸린 김동현에게 이번 재활 기간은 또 한 번의 기나긴 시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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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사진 UFC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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