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617만㎡서 2010년 2022㎡로 늘어…서산, 천안, 공주, 태안 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서 외국인이 갖고 있는 땅이 늘고 있다.
충남도는 올 상반기 외국인이 가진 땅이 2022만7000㎡로 지난해(1883만㎡)보다 139만7000㎡(7.41%)가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2007년에 1617만㎡, 2008년은 1787만㎡, 2009년에는 1970만5000㎡로 해마다 외국인 소유 땅이 늘었다.
시·군별론 ▲서산시(415만9000㎡) ▲천안시(298만5000㎡) ▲공주시(228만8000㎡) ▲태안군(170만3000㎡) ▲보령시(154만3000㎡) 순이었다.
소유 주체별론 개인의 경우 미국교포가 797만7000㎡, 법인은 우리나라와 외국기업의 합작법인이 572만2000㎡로 많았다.
국적별론 미국이 1103만6000㎡,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이 400만6000㎡,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권이 115만400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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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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