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창사 이래 최대 반기실적을 기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분기(4월~6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9.1%, 19.4% 증가한 4조2242억원, 5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인터내셔널의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62%, 39.4% 증가한 7조7720억원, 10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0년 창사 이후 최대 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실적 호조는 철강, 비철금속, 자동차부품, 화학 등 주요 수입원이 되는 전방산업의 경기가 호전되면서 산업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올 상반기에는 회사 매각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다소 불안정한 환경이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하여 2007년도 연간실적을 반기만에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는 지속적 경쟁우위 강화를 통한 '스피드 성장체제 구축'에 따른 수출과 삼국간거래 확대, 장기거래처 거래확대, 신규거래처 개발 등에 기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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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또 "회사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지속적인 신규인력 채용과 해외 네트워크 확대 등 보다 공격적인 경영환경 구축으로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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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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