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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대표 브랜드 다 모인 김천휴게소 개점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삼립식품은 지난 20일 박보생 김천시장, 서남석 삼립식품 대표이사, 류지연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부산방향)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


김천 휴게소는 기존의 고속도로 휴게소와는 달리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사누끼보레 등이 입점했다.

매장 인테리어 또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와 차별화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은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과 더불어 휴게소 운영 등 향후에도 식자재 유통사업을 확대해 나가 식품전문기업으로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 삼립식품은 지난 3월 청주~상주간 고속도로의 속리산 휴게소를 비롯해 총 6곳의 휴게소와 6개의 주유소 운영권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낙찰 받아 휴게소 운영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속리산 휴게소와 김천(서울방향)휴게소는 사업권을 넘겨받아 운영 중이며, 남해고속도로 진주(부산방향)휴게소는 7월 말,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황전(전주방향, 광양방향)휴게소 2개소는 2010년 말에 개점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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