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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스타크래프트2'가 손오공IB를 통해 PC방에 유통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의 PC방 유통 파트너로 손오공IB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손오공IB는 PC방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전국 유통 조직망과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스타크래프트2' PC방 사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게임 플레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블리자드와 손오공IB 양사 간의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PC방 유통 파트너십 관계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며, 아울러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게임 시장과 PC방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리자드 최고운영책임자 폴 샘즈(Paul Sams)는 "스타크래프트2를 한국 전역의 PC방에 유통하기 위해 많은 경험을 보유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손오공IB와의 이번 계약은 보다 폭넓은 사용자들이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손오공IB 최신규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를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와 혜택을 전국 PC방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는 역대 최고의 실시간 전략 게임 중 하나로 호평을 받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1998년 인기작인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이며, 오는 27일 글로벌 출시와 함께 국내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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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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