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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7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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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200원 하향 테스트를 할 전망이다. 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등으로 환율이 1190원대 진입을 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유로화 하락, 저가 결제, 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 부담 등으로 하단이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일단 1190원대까지 레인지하단을 열어두고 환율 하락 압력을 예상하고 있다.
엔화 및 유로화에 대한 크로스거래의 언와인딩이 주목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움직임이 나타날지도 관건이다.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역시 주목된다.


외환은행IBM과 골드만삭스의 실망스런 실적에도 불구하고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됐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4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약세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유로화의 하락과 기업실적 악화라는 악재 그리고 저가 결제수요와 당국의 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1190원 중반에 형성된 지지선은 지켜질 전망으로 국내외 증시가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으면 상승세를 타더라도 큰폭의 하락은 제한적인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금요일에 있을 유로존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발표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되며 최근에 형성된 박스권 하단을 중심으로 한 좁은 레인지 내에서의 횡보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범위는 1197.0원~1215.0원.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중심의 등락을 할 전망이다. 뉴욕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역외 환율이 하락해 환율이 일단 1200원대 초반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위험 자산 투자심리 강화로 역외의 원화 매수가 예상됨에 따라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190원대에선 결제수요가 대기중이며 개입 경계감이 커지기에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와 유로화 동향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93.0원~1220.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가 주택건설업체 강세로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그러나 전일에 이어 뉴욕증시 강세에도 역외NDF환율이 이렇다 할 하락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이날도 장중 역외 매도가 제한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또 유럽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 발표를 앞두고 유로화가 달러화에 약세를 보여 1.28달러대에 재진입함에 따라 환율 상승 압력도 상존해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0.0원~1210.0원.


대구은행 계속되는 박스권 장세가 당분간 지속되면서 이날도 레인지 플레이로 접근 유효해 보인다. 시장 참가자, 역외 및 수출업체의 입장도 단기적으로 1220을 레인지 상단으로 접근하면서 상승시에는 어김없이 네고물량 및 매도 물량 출회되고 있다. 다만 1200을 앞두고 당국의 미세조정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다. 유로화의 움직임은 여전히 달러원에서 중요한 변수이나 최근 유로와 달러원의 움직임 그리고 유로와 기타 메이저 통화들의 움직임 간 상관관계에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상품통화들간의 움직임 및 엔원을 위시한 크로스 거래에 신경쓰면서 당분간 레인지장을 짧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92.0원~1213.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밤사이 유로존 우려가 재부각으로 유로화 숏플레이가 나타남에 따라 이날 원화는 강세 압력이 예상된다. 엔화의 개입 가능성에 따른 엔원 롱플레이 제한과 증시의 강세, 전일 대우조선해양의 5300억원 수주 뉴스 등도 환율에 하락 압력 가할 듯하다. 하지만 대외불안 요인과 꾸준한 결제가 지지력을 제공하며 이날 1200원 지지력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 1200~1215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 및 역외환율 흐름을 반영하며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장 마감 후 발표된 애플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점 역시 간밤의 위험회피 심리를 덜어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헝가리의 자금조달 관련 우려 및 스트레스 테스트 발표(23일)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지난 밤 발표된 미 주택지표의 경우 혼조세를 보이며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키지 못했다는 점 등은 환율 하락에 부담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날 환율은 제한된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장중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대외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방향성 부재, 개입 경계감 등이 1200원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95.0원~1210.0원.




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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