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는 내각개편을 오는 28일 재보궐선거 이후에 단행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개각은 재보선을 넘긴 뒤에 할 거 같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여름휴가 가기 전에 할지 다녀온 뒤에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비서관 인사는 금명간 실시할 것"이라며 "일부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인선이 끝나게 되는 15~20명 정도를 우선 발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비서관 인사는 시간보다 내용이 중요하다"면서 "비서관 인사에 이어 행정관 인사를 이번주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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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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