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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장무 총장 퇴임 "창조적인 서울대다움 구현해 달라"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서울대 이장무(65) 총장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19일 총장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오후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 총장은 “여러분께서 인문과 자연, 기초와 응용, 물질과 정신의 융합을 통해 상상력을 뛰어넘는 도전에 더욱 능동적으로 나서고 학문 공동체를 둘러싼 바깥세상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아감으로써 창조적으로 ‘서울대다움’을 구현해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 대학의 앞날을 계획하고 서로 분발을 촉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일신의 발전을 이뤄온 것은 다른 무엇에 비할 수 없는 보람이자 기쁨이었다”며 24대 서울대 총장으로 재임했던 기쁨을 전했다.


제25대 오연천 총장은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취임식은 다음 달 2일 열린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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