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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등 연일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 한강 뚝섬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썬탠을 하며 무더위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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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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