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65,125,0";$no="201007201217425830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보스니아에서 한 사내가 외계인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주장해 화제.
19일(현지시간) 영국 오렌지뉴스에 따르면 내용인즉슨 자기 집으로 운석이 6번이나 떨어지자 외계인들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고 말하는 것.
화제의 주인공은 보스니아 괴른지라지치에 사는 라디보예 라지츠.
2007년 이래 그의 집으로 운석이 6차례나 떨어졌다고. 그는 지붕을 철강 대들보로 보강했을 정도다.
베오그라드 대학의 전문가들이 조사해본 결과 라지츠가 제시한 돌덩어리 모두 진짜 운석이었다.
라지츠는 “우리 집에 운석이 여러 차례 떨어진 것은 결코 우연일 리 없다”며 “내가 외계인들의 표적임이 분명하다”고.
운석이 집에 한 번 떨어질 확률도 지극히 낮은 판에 6번이나 떨어졌으니 이는 외계인들의 고의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는 것.
그는 “외계인들이 왜 나를 표적으로 삼게 됐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며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했다.
라지츠는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객이 너무 많아지자 뒤뜰에 작은 박물관을 세울 생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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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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