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GS건설이 상반기 매출 3조9000억원, 영업이익 2800억원으로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0일 공정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상반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수주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침체된 내수시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약 3134억원 규모의 파주 LCD P9 프로젝트와 2727억원 규모의 신울진 원전 등 건축과 토목부문에서 신규수주 증가세를 보이며 4조1010억원을 달성했다. 수주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3% 늘었다.
매출은 낙동강 살리기 등 신규 토목 현장 및 일산자이 등 대규모 주택현장의 매출 증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 증가한 3조9936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839억원으로 전년 동기(2773억원) 대비 2% 증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핵심가치 선포와 신성장동력인 발전환경분야 성과를 토대로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올 경영 목표인 수주 14조1200억원, 매출 7조5800억원, 영업이익 5950억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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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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