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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사상 최대 실적 기대<하이투자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0일 에스엠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로 올해 창사 이래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에스엠은 시스템이 안정화 되면서 실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연예인 수익 포트폴리오상 실적의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동방신기와 보아, 소녀시대 등 브랜드가치 증가로 해외 로열티 매출이 성장기에 접어들었다"며 "음원시장 구조적 변화에 의하여 디지털 매출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엠이 H.O.T와 S.E.S,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연예인 발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소속 가수 브랜드 가치와 에스엠 기획력이 맞물리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됨에 따라 실적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에서 해외 로열티 매출의 80%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는 에스엠으로써 엔고 현상도 실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8월 보아가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할 예정"이며 "소녀시대도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는 점에서 실적 증가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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