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오리온";$txt="";$size="255,186,0";$no="20100719080417274493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리온은 닥터유의 11번째 신제품 '튀기지 않은 도넛'을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도넛=튀기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기존의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 만드는 도넛 제조 방식 대신 스팀으로 쪄 만들었다.
'스팀'을 활용한 제조법은 수증기를 이용해 익히는 방식으로 떡이나 증편을 만들 때 사용된다. 저온에서 제품을 익히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적어 식품 고유의 담백하고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리온은 스팀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특수 개발된 오븐을 사용했다.
또 정부 및 민간품질인증 기관에서 인정한 농가에서만 생산되는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을 원재료로 사용했다. 여기에 아몬드와 벌꿀은 물론, 두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비타민 B군', '콜린', '식이섬유' 등을 첨가했다.
오리온 닥터유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튀기지 않은 도넛'은 과자로 영양을 설계한다는 '닥터유' 본연의 취지에 맞게 청소년을 위한 두뇌 영양 설계 간식"이라며 "기존 도넛의 고정 관념을 깬 제품으로 도넛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도넛 시장은 지난해 4000억원을 돌파하며 매년 평균 4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도넛 제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은 고정관념을 깬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청소년 웰빙 도넛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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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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