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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3개점 '멀티 레스토랑'으로 변신

마켓오 레스토랑 내 '샵인샵' 형태 '오비스테카'와 '카페 브라우니' 등 신규 브랜드 런칭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마켓오 레스토랑이 '멀티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오리온의 외식사업부인 마켓오는 오는 8일 새로운 레스토랑 브랜드 오비스테카(O’bistecca)와 ‘카페 브라우니’를 런칭하고 마켓오 압구정점, 도곡점, 올림픽공원점 등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마켓오는 ‘캐주얼 다이닝’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웰빙'을 지향하는 마켓오의 컨셉트를 그대로 담아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아늑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오픈 키친 구조로 이뤄져 쉐프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모두 볼 수 있다.


새로 런칭하는 오비스테카(O’bistecca)는 그릴(Grill)과 홈메이드 파스타(Home-made Pasta)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최상의 스테이크 요리를 위해 와규와 한우, 그리고 호주산 최상급 육질의 쇠고기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매일 매장에서 직접 쇠고기를 숙성, 천연재료인 신안 토판천일염(갯벌을 그대로 두고 소금을 얻는 방식)으로 시즈닝한다. 특히 1000℃ 이상의 참숯에서 고기를 구워 육즙이 빠지는 것을 최대한으로 줄였다.


파스타 요리 또한 매장에서 쉐프가 직접 만든 소스와 생면을 사용해 홈메이드식으로 제공된다. 시푸드, 토마토, 봉골레, 까르보나라 등의 기본 메뉴를 포함, 날치알을 넣은 ‘토바코&쉬림프(Tobacco&Shrimp)’, 성게알을 넣어 고소한 맛을 내는 ‘유니 아스파라거스(Uni asparagus)’, 생오렌지를 봉골레 파스타에 함께 넣어 상큼한 ‘오렌지 파스타’까지 20여종의 다양한 파스타를 만날 수 있다.


홈메이드 브라우니와 오가닉(Organic)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 브라우니’도 오픈 한다. 커피의향이 풍부한 오가닉 커피와 마켓오의 ‘리얼 브라우니’, 다양한 디저트와 오가닉 브레드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리뉴얼 오픈과 신규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저녁 식사와 마켓오 리얼초콜릿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오픈 파티를 개최한다. 마켓오 블로그(http://blog.naver.com/wellbeing365)에서 신청 접수 가능하다. 발표는 오는 6일.


마켓오 레스토랑 관계자는 “섬세해지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양질의 메뉴를 제공하려 노력했다”며 “식사에서부터 디저트 그리고 연회와 모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레스토랑’으로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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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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