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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어울리지 않는 '여성 구두'로 억대 성공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배우 박효준이 운영하는 여성 전문 구두 쇼핑몰 '버스킨'이 오픈 3개월만에 억대 쇼핑몰로 자리잡아 화제다.


박효준은 여성 전문 구두 쇼핑몰 버스킨(http://www.buskin.co.kr)에 제작, 기획부터 사이트 디자인, 제품 개발 구성, 촬영, 배송, 마케팅까지 모든 일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터넷쇼핑몰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성공을 거둔 쇼핑몰은 손에 꼽을 정도로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 이런 가운데 여자 연예인이 아닌 남자 연예인이 쇼핑몰을 운영하여 성공한 사례는 더욱 많지 않으며, 일반 의류가 아닌 여성 구두 쇼핑몰로 성공한 것은 더욱 이례적이다.


박효준은 이에 대해 "많은 연예인들이 쇼핑몰을 운영하지만 구두와 같은 특정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연예인은 드물다"며 "오픈 3개월 만에 억대 매출을 올리는 쇼핑몰로 성장 한 것은 판매 구두 상품의 퀼리티가 좋기도 하지만 연예인 쇼핑몰 시장에서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 시장에 도전했기 때문"이라고 성공 이유를 분석했다. 이에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마케팅과 상품 개발, 생산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효준은 지난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해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스승의 은혜',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개와 늑대의 시간'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조연을 맡아 활약해 왔다. 올해도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위기일발 풍년빌라'에 출연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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