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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초등학생들 여릉방학 영어 캠프 열어

26~31일 경기도 여주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학생 포함 초등학생 3~5학년 81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 내 초등학생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교육의 동기를 부여하고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세계적인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구로구문화원이 운영하는 ‘2010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지원한다.


2010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열린다.

참가학생은 구로구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81명으로, 구로구는 소외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학생 15명을 선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우수한 원어민교사과 함께 하며 수준별, 연령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캠프는 읽기?쓰기?듣기?말하기와 같은 기본 교육은 물론 생각하고 토의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또 영화관, 병원, 우체국, 은행 등 상황체험을 통해 실제 외국에서 이뤄지는 상황에 맞는 에티켓과 생활영어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외도 세계이슈에 대해 토론해 보는 모의UN, 여러 가지 주제의 퀴즈를 풀어 퀴즈의 왕을 가려내는 골든벨, 원어민과 함께 하는 수영, 팀웍 고취를 위한 반대항 실내 스포츠 미니올림픽 등도 진행된다.


2010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는 아이들의 안전한 캠프를 위해 운영진과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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