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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 소통 행보 가속

문충실 구청장 15개 동주민센터 ‘동 업무보고회’ 순회…구민의견 구정에 적극 반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문충실 동작구청장이 민선5기 구정 모토인 ‘참 좋은 사람 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을 위한 구민과의 소통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민선 5기 출범에 따른 구정운영 방향 설명과 지역별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동 업무보고회’를 열고 있다.

문 구청장은 이 기간 동안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내 15개 동을 하루 2개 동씩 순회하며 동장으로부터 동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다.


또 보고회에 참석한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 지역인사 등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시간도 별도 마련해 각계 각층의 주민의견을 수렴,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다문화가정, 환경미화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도 특별히 신경을 써서 초청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열린 마음으로 모든 지역주민들과 허물없는 만남의 시간을 적극 가져 구민들이 주인 대우 받는 구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의 딱딱하고 권위적인 업무보고회를 탈피해 동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독창, 악기연주 등이 함께하는 다과회장을 마련, 훈훈한 대화 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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