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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결산 차이나킹, 매출액 전년比 46%↑.. 경영 및 영업환경 개선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충하초를 포함해 천연약재를 원재료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건강식품 기업 차이나킹하이웨이가 연간실적(결산기 6월)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5.8% 증가한 7.4억 위안(한화 1318억원), 순이익은 38.9% 증가한 2.5억위안(한화 445억원).


회사 관계자는 "동충하초와 같은 고가의 약재를 캡슐, 정제 및 드링크 등 편리하고 현대적인 제품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동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소득 증가와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소비자들의 기호와 맞아 떨어진 것이 고성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상장 이후 동사의 경영 및 영업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상해세계박람회 공식제품으로 지정으로 된데 이어 7월에는 동사의 왕위에런 회장이‘복건성보건품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건강식품전문기업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차이나킹하이웨이에 대한 국내 증시의 반응은 냉정한 상태"라며 "한국 건강식품업체와는 너무도 비교되는 동사의 고성장과 5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라는 견해가 투자를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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