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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킹, 재배면적 125만평으로 확대.. 원재료 자체 조달능력 강화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충하초를 주요 원재료로 100% 중약 (우리나라의 한약 개념) 기반 건강식품 전문회사인 차이나킹하이웨이가 최근 재배단지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재배단지 규모가 82만평에서 125만평으로 크게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추가 매입을 통해 차이나킹하이웨이의 자체 재배 중약재 중 연밥, 택사 및 녹차의 생산량은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며 "오는 7월부터 추가 구입 택지로부터 원재료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배규모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원재료 자체조달 능력도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동충하초, 송이, 서양삼 등 천연약재의 비중이 높아서 아직까지 매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지만 이번 추가재배단지 매입을 계기로 약 10%에 머물고 있는 차이나킹하이웨이의 원재료 자급률 역시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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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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