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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믹키유천, 땀 너무 많아..'성균관 땀캔들'로 불릴 정도"


[화성(경기)=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믹키유천 등 땀을 너무 많이 흘려"


배우 박민영이 15일 경기도 화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ㆍ연출 김원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박민영은 "믹키유천과 송중기, 유아인 등 세 남자가 땀이 정말 많다. 정말 나조차도 깜짝 놀랄 정도로 많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세 남자 다 한 컷을 찍으면 얼굴에서 땀이 죽죽 내려오더라. 송중기도 그렇고 유아인, 믹키유천도 그렇다"며 "속까지 다 젖는단다. 항상 땀을 닦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래서 우리끼리는 '성균관 땀캔들'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고 웃었다.

한편 작가 정은궐의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드라마화한 '성균관 스캔들'은 동방신기의 믹키유천과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을 캐스팅해 오는 9월 '구미호:여우누이뎐'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화성(경기)=고재완 기자 star@
사진=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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