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전KPS가 세계적인 원전 확대에 따른 정비수요 증가 기대에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15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한진KPS는 전날보다 2100원(2.91%) 오른 7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고점은 7만4400원. 이는 지난 2008년 1월 상장 이후 최고가 기록이다. 상장 당시 한전KPS는 1만5000원대에서 움직였다.
전날 KTB투자증권은 한전KPS가 세계적인 원전 확대에 따른 정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올렸다.
신지윤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는 한국형 원전의 수출에만 집중하는 듯하나 수출이 아니더라도 세계적으로 원전이 확대되면 정비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어 한전KPS에는 호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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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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