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올해 수족구병으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주로 10대 이하 소아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유행병이다.
15일 오전 9시6분 현재 파루는 전 거래일 대비 210원(11.14%)오른 2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중앙백신 바이오니아가 각각 6.46%, 6.27% 상승세다.
한편 전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일 뇌염 및 폐출혈로 사망한 11개월 남자아이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결과 수족구병이 사망의 원인이 된것으로 보인다며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의 증상은 보통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등에 빨갛게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보통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되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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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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