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뉴질랜드에서 첫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신종플루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서 녹십자를 비롯한 신종플루 관련주는 일제히 오르고 있다. 녹십자는 전거래일 대비 1.41% 오른 14만3500원, 중앙백신과 손세정 업체 파루는 각각 5.16%, 3.4% 상승한 1만3250원, 1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VGX인터와 대한뉴팜, 씨티씨바이오 등 관련주도 오름세다.
전날 뉴질랜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첫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 뉴질랜드에서 올해 신종플루로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 수는 4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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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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