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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 “이병헌을 만나서 이야기하면 오해를 풀 수 있을 것이다.”
방송인 강병규가 법정에 출두해 공판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드디어 이병헌과의 첫 대면인 만큼 표정에서는 굳은 의지가 드러났다.
강병규는 14일 오후 4시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4단독) 524호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은 이병헌이 제출한 비공개 심리신청서가 받아들여져 비공개 재판으로 열리게 됐다.
이병헌이 도착하기 이전에 형사법정 입구에 들어선 강병규는 “이병헌씨 아직 안 오셨죠?”라며 입을 연 뒤, “사건 후 줄기차게 이병헌씨와 만나서 당사자들끼리 해결하고자 했는데, 법원에서는 이병헌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병규는 “이병헌씨가 비공개로 재판으로 증인 심문을 요청한 게 이해가 안갈뿐더러, 법정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이 가져온 서류봉투를 들어보이며 “7개월 동안 궁금했던 걸 여기 담아왔다”고 말한 강병규는 “서로 만나서 이야기하면 풀 수 있을 것이다. 재판 후에 모든 것을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법정으로 향했다.
한편 약 5분 뒤 도착한 이병헌은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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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사진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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