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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르신 무료 안 검진

28~29일,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 안 검진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8, 29일 이틀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당산동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지역내 60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무료 안 검진’을 한다.


구는 안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개안수술비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 검진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안과전문의 2명, 검진진행요원 4명의 검진 인력을 파견, 실시하며 의료장비와 비용 일체를 부담한다.

검진항목은 ▲문진 ▲안압검사 ▲시력검사 ▲검안경검사▲굴절검사 ▲세극 등 현미경검사 등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무료 개안수술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안수술은 선정기준에 따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노인 중 수술이 필요한 주민에 대해 지원하며 수술비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전액 부담하게 된다.

검진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7일까지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70-4752,4746~7)로 전화예약한 후 검진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지난 해부터 어르신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 개안수술 8명 등 총 294명에 안 검진을 지원,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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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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