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업종별 단체로는 처음으로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철강협회는 14일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통한 신뢰와 존경받는 협회로 발전하기 위해 윤리규범을 제정, 선포했다고 밝혔다.
철강협회는 “모든 임직원이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윤리규범은 ▲항상 고객을 존중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환경 및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환경보호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등이다.
또 철강협회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합리적이고 책임있는 협회 운영을 통해 협회가 국가와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다짐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윤리규범 제정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어느 업종보다도 혁신활동을 활성화해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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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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