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현대건설 인턴사원들이 지난 1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를 방문, 외국인 근로자 속소의 도배와 장판 보수 등 집수리를 하고 있다. ";$size="450,600,0";$no="20100714085633196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현대건설이 처음 인턴사원 119명을 선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6월 인턴사원 채용에 나서 4500여명이 응시했으며 이후 본부장 면접을 통해 총 119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 81명, 현대엔지니어링 32명, 현대종합설계 4명, 현대씨앤아이 2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이번주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며 13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를 방문, 외국인 근로자 속소의 도배·장판 보수 등 집수리는 물론 환경개선 작업, 도서관 도서 정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나눔의 정신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턴사원들은 6주간에 걸쳐 해당 회사의 각 사업본부로 배치돼 실제 업무를 실습하고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하게 된다. 7월과 8월에는 각 1회씩 국내 현장견학도 실시하며 국내 대표 건설회사의 건설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6주간에 걸친 실습 기간 중 과제평가·현장실습·사업본부 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인턴사원에게는 올해 11월 예정된 현대건설그룹 신입사원 채용에서 최종 면접의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관계자는 "회사 비전인 '2015 글로벌 원 파이오니어' 달성을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 확보가 시급하다는 김중겸 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 인턴사원을 채용하게 됐다"면서 "이번 인턴사원 채용이 우수 인재 확보는 물론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청년실업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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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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