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신영철";$txt="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size="231,301,0";$no="20100714084507276117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산재의료원을 흡수,통합한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신영철 전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사람중심의 인본주의 경영을 하겠다면서 국궁진력(鞠躬盡力,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구부려 온 힘을 다함)의 포부를 밝혔다.
14일 근로복지공단(근복)에 따르면 신영철 신임 이사장은 지난 12일 취임사와 임직원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중국 청나라 강희제의 좌우명이기도 했던 이 말(국궁진력)은 자신의 신분을 넘어서 모든 이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추고 온 힘을 다해 섬긴다는 의미"라면서 "이 말을 마음깊이 새겨 고객 ㆍ 직원, 그 외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진심으로 섬기고 배려하는 충서(忠恕)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영목표로 제 2창단을 선언하면서 ▲고품질 서비스를 통한 고객감동경영 ▲소통과 융화에 기초한 시스템경영 ▲사회적 소명에 부응하는 윤리·투명경영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현재 경영전략에서 최고위치를 차지하는 고객은 공단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라면서 고객감동경영을 거듭 강조했다. 근복은 이에 따라 모든 업무프로세스(절차)를 재정립하기로 했으며 ▲불필요한 업무절차 간소화 ▲상시적인 고객가치저해요소 발굴,개선 ▲선제적인 고객관계관리 ▲고객응대우수사례 발굴,공유,전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신 이사장은 내년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서는 "산재보험과 의료사업을 연계해 산재근로자 재활서비스를 국내최고,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면서 "재활사업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도 선진화해 국내 재활표준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근로복지사업을 통해 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대해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 근로복지는 물론 사회복지 영역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신 이사장은 또 핵심사업인 산재보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국제 산재보험 영역에서 개발도상국의 모델, 기여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신 이사장은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노동부 총무과장, 경기지방노동위원장, 노동부 직업능력개발관 등을 지냈으며 고용정책실장을 거쳐 지난 12일 공모절차를 거쳐 근복 이사장에 임명됐다. 지난 4월 산재의료원을 흡수 통합해 출범한 근복은 인력 5600여명, 연간 예산 5조7000억원, 국내 9개 병원 3800여 병상을 갖추었다. 전체 공공기관 중 인력규모는 6위, 예산규모는 15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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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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