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부산국제광고제가 미디어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13일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부산국제광고제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의자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국제광고제가 광고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올해는 규모면에서 대폭 성장해 모두 41개국 543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이 집행위원장은 “부산 국제 영화제의 성공에 힘입어 국제적인 영상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국제광고제”라고 강조했다.
이 집행위원장은 "동북아 지역의 유일한 국제광고제로서 광고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국제광고제의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뉴 웨이브(New Wave)’를 주제로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해운대그랜드호텔 및 해운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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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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