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월드컵]日 언론 \"바르샤, 혼다 영입 작업 착수\"";$txt="";$size="550,810,0";$no="201007050838212868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일본을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이끈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가 AC밀란으로부터 1500만 파운드(약 270억원)의 역대 최고 이적료를 제의받았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3일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이 혼다에게 거액의 몸값을 제시했다"며 "이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도 영입 의사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달 초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밀란은 모스크바에 1000만 유로(150억원)의 제시금을 내걸었지만 모스크바 측은 최소한 2000만 유로(300억원)의 이적료가 아니라면 혼다를 내줄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산케이스포츠는 "그러나 이적료가 모스크바에서 원하는 수준과 비슷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일단 협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혼다에게 내건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지난 4일 바르셀로나가 타진해온 이적료 1300만 유로보다도 높은 금액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이밖에 토튼햄도 1000만 파운드(약 180억원)로 오퍼했으며 아스날과 리버풀 등도 혼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혼다는 신문과 인터뷰에서 "제의받은 모든 옵션을 여유있게 검토한 뒤 천천히 생각하고 싶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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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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