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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일본을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이끌며 축구영웅으로 떠오른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가 유럽 빅리그 이적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스페인 바르셀로나FC가 혼다 영입 작업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5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강 바르셀로나가 혼다 영입 전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한 산드로 로셀 바르셀로나 신임 회장은 자신의 첫 프로젝트로 남아공월드컵에서 활약한 4명을 영입할 것을 측근에게 지시했다.
로셀 회장이 지명한 스타들은 혼다를 비롯해 독일의 외칠(브레멘)과 뮐러(바이에른뮌헨), 포르투갈 코엔트랑(벤피카)이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이미 물밑 영입 작업을 개시했고 이적금 1300만 유로(200억원)를 혼다의 소속팀인 CSKA 모스크바 측에 타진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매체는 또 바르샤가 강화위원회 등 새 집행부가 꾸려지는대로 혼다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케이스포츠는 "혼다가 바르셀로나에 입단할 경우 아르헨티나 메시, 스페인의 비야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한팀에서 뛰게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혼다는 남아공월드컵에서 2골을 터뜨리며 일본을 16강에 올려놓았고 이후 AC밀란,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 빅리그 명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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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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