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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측, 뮤비 중 약 20초 삭제 결정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가수 손담비 측이 뮤직비디오 중 약 20초 정도를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공개된 손담비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중 약 20초 정도가 미국의 인기 드라마의 장면과 일부 흡사하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올라와 삭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논란이 있다는 얘기를 듣기 전까지 문제가 되는 장면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었다. 확인 후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강력하게 항의를 했고, 즉시 수정요청 했으며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사건과 관련, 표절 여부를 떠나, 오해가 있을 만한 장면이 나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삭제 결정을 내렸다”며 삭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KBS '뮤직뱅크'에 이어, 오는 10일 MBC '음악중심'과,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마쳤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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