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올리브나인은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KTC미디어컨텐츠투자조합1호가 제기한 투자상환금 소송 대해 고대화, 아윌패스와 함께 4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공시했다.
서울중앙법원은 케이티캐피탈이 제기한 전환사채상환청구금 소송에 대해서도 올리브나인, 고대화, 아윌패스가 연대해 26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올리브나인의 자기자본대비 142%, 93%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리브나인 측은 "내부적으로 검토해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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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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