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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S&Tc 전무 대표이사 직무 대행 선임

홍영기 대표 후임, 최평규 회장 대신 담당
황원길 S&T대우 상무, S&T전장 대표이사에
홍 대표, S&T重 고문 추대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오장환 S&Tc 전무가 회사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S&T그룹 계열사인 S&Tc는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홍영기 대표의 후임으로 오 전무를 다음달 23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때까지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임한 홍 전 대표는 S&T중공업 고문으로 추대됐다.

S&T그룹측은 “홍 대표의 사임으로 S&Tc의 대표이사는 최평규 S&T그룹 회장이 됐으나, 최 회장은 그룹 전체 경영에 힘을 쏟아야 하는 관계로 오 전무를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961년생으로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7년 S&Tc의 전신인 삼영열기공업에 입사해 기술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S&T그룹은 S&T전장 대표이사에 황원길 S&T대우 상무이사를 겸임 발령했다.


황 신임 대표는 1959년생으로 부산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4년 12월 S&T대우에 입사해 전자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이번에 S&T전장 경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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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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