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아이애드'가 적용된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10'";$size="550,225,0";$no="20100712115559771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빌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선보인 새로운 광고 운영시스템 '아이애드(iAd)'를 통한 신규 수익원 창출에 나섰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앱스토어 출시 게임에 애플이 선보인 광고 시스템 '아이애드'를 탑재, 모바일 광고 시장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아이애드' 탑재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광고를 통해 앱스토어에서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아이애드'를 도입한 게임빌의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유료 게임 중 역할수행게임(RPG)과 스포츠 부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10'의 체험판이다.
매 경기 결과와 함께 노출되는 '아이애드'는 정식판 구매를 유도하는 채널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광고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게임빌 측은 설명했다.
'아이애드'는 지난 6월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4' 출시에 맞춰 발표된 앱스토어용 광고 시스템으로, 개발사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에 '아이애드'를 탑재해 발생한 광고 수익을 애플과 배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게임빌 마케팅실 우상진 팀장은 "'아이애드' 광고는 기존 광고와 달리 소비자와 게임에 대한 직관적인 경험은 물론 유기적 연계를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로 향후 앱스토어 시장 확대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통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의 수익 구조를 다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이번 '아이애드' 도입을 시작으로 자사의 다른 인기 게임들에도 '아이애드' 광고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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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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