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분야 비개도국 무상원조사업 협력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지리정보원이 지형도 제작 등 측량분야 무상원조 사업 협력을 위해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은 개도국 대상 국내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프로젝트사업 등 무상기술협력 사업의 발굴·시행 및 평가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개도국에 대한 측량 및 지리정보 분야에 대한 기술 전수와 지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측량업체의 해외시장 진출도 활기를 띠게 된다는 것이 관련자들의 설명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알제리, 베트남과의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몽골, 캄보디아 등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개도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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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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