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기산 로사리움 아파트 입주자 관리비 운영부실 의혹 제기
[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산출내역 종이 한장?”
경기 평택시 기산 로사리움(56세대)아파트 관리업체가 ‘관리비 운영부실’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였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17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자료공개를 요구, 집단 반발하고 나선 것.
주민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관리업체는 D사로 오는 8월 31일까지 5년간 이 아파트 관리업체로 위탁 계약돼 있다.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의 통상적인 의무는 매월 관리비에 대한 부과, 사용내용에 대해, 또 장기충당금에 대한 잔액 등 아파트 운영 실태에 대해 매월 관리비 부과와 함께 안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업체는 달랐다. 종이 한 장에 매월 관리비 지출에 대한 내용만 종합적으로 기재, 입주민에게 알렸고 장기충당금을 비롯해, 전반적인 회계는 생략됐다.
선수관리비나 장기수선충당금의 예금현황도 밝히지 않고 있다.
여기에 선수관리비 명목이 일부 입주민에게는 부여됐고, 일부는 면제됐다. 일부입주민은 민원을 제기해 선수관리비를 받아냈지만 받지 못한 입주민도 있다.
일부 세입자에 대한 미납관리비에 대한 주민동의 없는 할인혜택까지 있었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입주민 K씨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사용내역이 단한번도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또 관리업체가 제공하는 금품으로 삼겹살파티도 열리고 있다,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여러 곳에서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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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업체측은 비공식적으로 공고를 통해 오는 17일 전체주민회의에서 새로운 대표회의가 구성되면 대표회의에 공식 답변을 할 예정이라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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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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