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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사업 통해 건강한 구로 만든다

구로구, 아동-청소년 위한 ‘2010 구로 꿈나무 프로젝트 100’ 눈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0 구로꿈나무 프로젝트 100’이 화제다.


구로구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구로꿈나무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그 단위사업의 숫자가 100개를 채울 정도로 왕성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0 구로꿈나무 프로젝트 100’은 ▲안전하고 건강한 구로(단위사업 28개) ▲즐겁게 배우는 구로(25개) ▲더불어 함께하는 구로(24개) ▲미래를 준비하는 구로(23개) 등 4대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구로는 ‘무럭무럭 쑥쑥!’ 기치를 내걸었다.

놀이식 체험 보건교육장인 어린이 건강정보체험관 운영, 최적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 척추측만 유병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청소년기 건강한 척추만들기 사업, 어린이들의 식품안전 기초지식 배양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어린이 식품안전 동아리 구성 운영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즐겁게 배우는 구로는 ‘룰루랄라 해피’가 테마다.


디지털구로 청소년 영어골든벨, 톡톡 튀는 보육 프로그램 발표회, 외국어회화 전용공간 구로월드카페 ‘톡톡(Talk Talk)’, 키즈 북까페, 구로 소년소녀 합창단 등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함께하는 구로는 ‘알콩달콩 우리’가 주제다.


취약계층 아동의 자기성장을 위한 청년멘토서비스, 취약계층 자녀 클래식 음악교육, 우리동네 사랑 청소년 자원봉사단 운영, 다문화가족 자녀와 함께하는 한국 전통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구로는 ‘승승장구 활짝’이 슬로건이다.


한옥 어린이 도서관 구축,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육아포털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 설치, 서민부담 경감 및 따뜻한 나눔 풍토 조성을 위한 교복물려주기, 구로구와 해외 청소년 상호교류 등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구로구는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로 꿈나무 자문단을 구성했다. 분기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구로구는 이달 초 ‘2010 구로꿈나무 프로젝트 100’에 대한 소개 전단지도 만들어 관내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에 배포, 비치했다.


유귀열 가족복지과장은 “구로꿈나무 프로젝트 100 사업은 구로의 미래에 희망을 심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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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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