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S산전은 8일 북경지사에서 구자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LS산전은 지난해 상해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북경연구소를 추가로 설립, 중국 현지 연구개발(R&D) 분야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북경연구소는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기)와 HVDC(초고압직류송전)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력 시스템 중심의 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LS산전 관계자는 "타깃 시장인 중국은 물론 국토가 넓은 유럽국가에서 수요가 늘어나 선도적 대응 차원에서 GIS와 HVDC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초고압 연구소를 설립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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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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