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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5월 석탄 순수입 전년比 56%↑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지난 5월까지의 중국 석탄 순수입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일간지 차이나데일리를 인용, 1~5월 중국 석탄 순수입량이 6011만톤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3844만톤보다 증가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러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석탄생산업체가 중국 수출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올해 중국 총 석탄 순수입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 석탄 수요가 감소하고 중국 석탄 가격 상한제로 중국산 석탄 가격이 크게 인하됐기 때문.


중국 정부는 지난달부터 석탄 가격 상한제를 실시, 중국산 석탄 가격이 6월 계약가격(도급가격)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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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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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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