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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몸짱 만들기 교실 눈길

성북구, 무료 몸짱 만들기 제6기 과정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체계적인 체중과 영양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몸짱 만들기 교실' 제6기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8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추석이 있는 주간을 제외한 10주 동안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정원은 100명이며 7월 1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비만도가 일정 기준(BMI 25) 이상 돼야 참여가 가능하다.


성북구의 몸짱만들기교실은 근력운동 스트레칭 줄넘기체조 유산소운동 관절운동 등 각 주간별로 미리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또 이 같은 운동 지도 외에 식습관 평가, 목표체중 설정, 하루 필요열량,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조리법, 기초대사량과 근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영양 교육도 금요일마다 이뤄진다.


특히 10주 과정 전후로 신체계측, 체성분 측정, 혈압 및 혈당 검사 등이 실시되는데 개인별로 건강상태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보람과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같은 몸짱 만들기 교실에 대한 참가신청과 문의는 성북구 보건소 건강정책과(☎920-1916)로 하면 된다.


한편 성북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이 같은 프로그램 외에 돈암1동, 정릉2동, 월곡1동, 석관동 등 4곳의 주민센터에서도 연중 자체적으로 주 2~3회씩 몸짱 만들기 교실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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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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