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소찬휘 \"경록이는 말 안듣는 제자였어요\"";$txt="";$size="500,327,0";$no="2010070615192775463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소찬휘가 뮤지컬 '루나틱'에서 제자 김경록과 함께 출연하게 되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소찬휘는 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뮤지컬 '루나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제가 대전 우성정보대학교 겸임교수로 있을 때 김경록이 학생으로 있었다. 제자와 함께 한 무대에 서니까 기쁘다"고 말했다.
'루나틱' 제작발표회의 사회를 맡은 백재현이 김경록의 학창시절을 묻자, 그녀는 "그렇게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다. 출석이 5번 밖에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학점은 뭘로 줬냐'는 질문에 그는 "졸업할 정도인 B학점이다"며 미소지었다.
이에 김경록도 "훌륭한 소찬휘 교수님과 함께 작품에 출연해서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뮤지컬 '루나틱'은 김선경 소찬휘 김경록 양꽃님 김장섭 백재현 정희철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맥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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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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