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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영화 이클립스 주인공 애마로 데뷔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이클립스(eclipse)’에 '볼보 XC60'이 주인공 에드워드 컬렌의 애마로 등장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 ‘이클립스’는 꽃미남 뱀파이어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사가(Twilight Saga)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뱀파이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에드워크 컬렌은 볼보의 대표 모델인 XC60을 운전하며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XC60은 극중 뱀파이어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 특히 차량과 현대적인 뱀파이어의 이미지가 잘 부합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볼보 XC60은 285마력의 직렬 6기통 T6엔진과 섀시 제어시스템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추돌방지시스템 등 안전시스템을 통해 시속 200km까지 최정상의 안전성과 균형 잡힌 핸들링을 통한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원작자 스테프니 메이어는 소설에서부터 주인공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한 모델로 볼보를 선택한 바 있다. 영화 1, 2편에는 볼보 C30, XC60이 각각 주인공의 애마로 나왔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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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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