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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제작결함으로 700여대 리콜

엔진벨트 장력 조절장치(텐셔너)의 조기마모 가능성 발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볼보자동차 7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조치된다.


17일 국토해양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볼보의 2차종(S80 D5, XC70 D5)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08년 8월1일~31일 사이에 생산·판매된 S80 D5 549대, XC70 D5 154대 등 총 703대다. 이들 차량은 엔진벨트의 장력 조절장치(텐셔너)의 조기마모 가능성이 발견된 것으로 나탔다. 이 경우 소음발생과 엔진벨트 이탈의 위험이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8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 및 지정서비스 센터에서 시정된 엔진벨트 및 텐셔너를 교환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 수리비용도 보상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문의전화 : 볼보자동차 코리아 고객지원센터(전화 02-1588-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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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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