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포스코켐텍이 전날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실적 기대감으로 지난달 17일 이후 상승 랠리를 이어온 점이 차익 실현 매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포스코켐텍은 전일 대비 2.4%(2300원) 내린 9만3600원에 거래되며 3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힙입어 지난달 17일 이후 11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바 있다. 해당 기간 포스코켐텍의 주가는 32%포인트 상승했다.
전날 포스코켐텍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지난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한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3%, 72.9% 늘어난 1662억원, 12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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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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