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정진영 이문식 류승룡";$txt="(왼쪽부터)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size="550,336,0";$no="20100705160359988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세 명의 연기파 배우 정진영과 류승룡, 이문식이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 '평양성' 출연을 확정지었다.
5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정진영과 류승룡, 이문식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황산벌'의 속편에 해당하는 '평양성'에 출연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지난 2003년 개봉한 '황산벌'은 박중훈 정진영 이문식 김선아 등 출연진의 연기 앙상블과 구수한 사투리로 큰 인기를 끌며 당시 300만 관객을 모으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신라의 김유신 장군과 백제의 계백 장군의 황산벌 전투를 그렸던 '황산벌'에 이어 '평양성'은 신라가 고구려를 함락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정진영과 이문식은 '황산벌'에서처럼 각각 김유신과 거시기 역을 맡았으며 류승룡은 고구려 연개소문 장군의 둘째아들 남건 역을 연기한다.
한편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평양성’은 8~9월께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