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새로운 생애주기(Life Cycle)를 고려하지 않으면 '인력수급의 미스매치' 뿐만 아니라 '정책과 현실사이의 미스매치'도 심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출범식에서 "급속한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라 생애주기가 재편돼 과거의 고령층은 더 이상 고령층이 아니다. 이분들이 왕성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임 장관은 "경제·사회의 변화에 맞춰 우리가 갖고 있던 과거의 정책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자"면서 "기존의 산업사회적, 근대적, 노동중심적 사고에서 과감히 탈피하지 않으면 기존의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임 장관은 이어 "국민들이 고용노동부를 체감하실 수 있게 되도록 고용노동부의 '새로운 정책'이 구체화 될 것"이라면서 "조만간 발표예정인 국가고용전략,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효율화 방안은 이러한 시작을 여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힘 줘 말했다.
앞서 임 장관은 고용노동부 출범을 맞아 이날 새벽 서울 남구로 지역에 밀집한 새벽인력시장을 방문해 일용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오후 7시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강연콘서트(으라차차차 Cheer up! 청춘)에 참석해 '청춘, 너의 도전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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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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