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9월1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주제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를 연다.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린다. 대회 참가자는 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마이크로사이트(http://myplane.koreanair.com)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을 하거나 해당 사이트에 등재돼 있는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작성 후 학교장의 추천서와 함께 e-메일(koreanair2@thefirm.co.kr) 또는 팩스(02-567-5707)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참가 신청자 중 30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은 개인 1인 또는 2인 이하의 단체로 구성된다. 사생 대회는 9월11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리며 최우수작은 대한항공 비행기 외벽에 래핑해 10월 말부터 운항키로 했다.
사생 대회 최우수 1개팀은 유명 해외 항공기 제작사 견학, 2등 3개팀은 제주 정석비행장 견학, 3등 6개팀은 1인당 국내선 항공권 2매를 각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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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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