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고객 대상 스마트폰 교육과 '갤럭시S'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며 스마트폰 저변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S를 직접 체험해보고 세부적인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는 '갤럭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스마트폰 전문강사들의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갤럭시 아카데미'는 딜라이트에서 8월말까지 4~5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SKT 대형대리점 등에서 이같은 내용의 'T스마트폰 스쿨과 함께 하는 갤럭시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문강사들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서비스도 시작된다. 갤럭시S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삼성모바일닷컴(http://www.samsungmobile.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일부터 서울 코엑스몰에서 '갤럭시S'의 다양한 기능과 생활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S 익스피리언스 존'도 오픈했다.
특히 주말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담당자가 소비자 대상으로 주요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을 직접 설명해줄 예정이다.
또, '나에게 맞는 수퍼앱 찾기', '갤럭시S 마스터 콘테스트', '구글 보이스 서칭 이벤트' 등의 현장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의 다양한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해보고 스마트폰을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과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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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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