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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손가락 수술로 장기 결장 예상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추신수의 부상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해 수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8회 잭 커스트의 타구를 다이빙으로 잡으려다 부상을 당해 4일 경기에 결장했다.

현재 추신수는 자기공명촬영결과(MRI) 결과 엄지 손가락 인대가 늘어난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로서는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신수의 부상은 인대 파열로 보여진다. 만약 수수을 받게 되면 6~7주 정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국내 야구의 사례로 보면 4~6개월 정도도 걸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의 핵심선수다. 오늘까지 타격, 안타, 홈런, 타점, 출루율, 도루 등 대부분의 공격 부문에서 팀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좋지 않은 팀 사정 상 추신수의 장기 결장은 팀에 막대한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추신수는 올해 78경기에 출장해 .286의 타율로 13개의 홈런과 43타점을 기록하며 팀타선을 이끌고 있다.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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